공지사항

고객센터 공지사항
  시사매거진.인터뷰 2012/11/12    
청정새싹삼으로 인삼의 대중화를 이끌어가다
사포닌 함량이 높아 부드러운 잎까지 함께 먹는 ‘밀양청정새싹삼’
2012년 11월 09일 (금) 16:08:37 취재_양성빈 본부장/조서연 기자 top@sisamagazine.co.kr

   
 
밀양청정새싹삼은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위치한 새싹삼 전문업체로서 농촌진흥청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경재배인삼을 생산하는 곳이다. 현재 수경인삼, 쌈채인삼, 삼계탕 인삼을 재배하여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 약용으로만 인식되어 소비의 대중화가 어려웠던 인삼을 소비자의 요구에 알맞게 부응해 다양한 용도의 청정수삼 및 인삼 잎으로 기존 제품보다 깨끗하며 신선한 무농약 인삼 잎을 365일 생산하고 있어 안정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인삼은 우리나라 의학의 결정체인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심신 양면으로 쓰임새가 다양한 약’으로 기술되어 있을 만큼 그 효능이 탁월한 식품이다. 하늘의 정기를 받은 인삼은 탁월한 효능으로 다른 약초에 비해 다양한 병중에 이용되어 왔다. 중국의 옛 의학책인 「신농초본경(神農草本經)」에 의하면 원기회복, 혈액순환, 정신안정, 당뇨완화, 호흡기 강화, 소화기 강화, 피부 재생 및 해독 기능 등 7가지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특히 약성이 뛰어난 고려인삼은 공물이나 선물로도 활용되어 삼국시대부터 중국의 위, 수, 당나라와의 외교활동이나 교역에 필수품으로 인정될 만큼 그 가치가 높다. 또한 고려인삼의 효능으로 암 치료와 예방에도 좋으며, 퇴행성관절염이나 여성호르몬 생성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고 익히 알려져 있다.

사포닌 함량이 높은 무농약 청정새싹삼

밀양청적새싹쌈의 하의근 대표는 “고려인삼의 전설적인 효능 및 신비 영약에 대한 믿음이 워낙 깊지만 우리들은 정작 농약의 잔류에 자유롭지 못한 것이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청정새싹삼이 요즘처럼 웰빙을 선호하는 시대에 알맞은 식재료로 활용이 매우 높으며 현재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와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고 전한다.
청정새싹삼이란 몸통과 더불어 잎까지 전체를 섭취할 수 있는 웰빙 채소이다. 묘삼을 이용하여 첨단시설온실에서 수경재배하고,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청정한 환경관리 기술로 단기간에 생산한 수삼을 말한다. 잎과 줄기, 뿌리가 붙어 있는 8~10g 크기의 전초형태 수삼인 청정새싹삼은 비타민C 함량이 65.9㎎/g 정도로 높고, 뿌리의 사포닌 함량이 14.3~15.8㎎/g이며 잎은 140.8~180㎎/g로써 뿌리의 6~9배의 함량을 가지고 있어 수삼 뿐만 아니라 잎까지 섭취할 수 있어 샐러드나 쌈채소 등 신선한 식재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약용으로만 인식되어 소비의 대중화가 어려웠던 인삼을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한 다양한 용도의 청정인삼 및 쌈 채소용 인삼 잎 공급 기술 개발로 새로운 소비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하는 하 대표는 “청정새싹삼을 다양한 분야의 고급요리에 적용하면 더 많은 손님을 유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 업소와의 차별화된 영업 전략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수경재배는 기존의 흙에서 재배하던 인삼과 달리 인삼에 필요한 양분을 물에 용해하여 인삼이 잘 흡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보통 토양에서 5~6년을 길러야 하지만 수경새싹쌈은 2~3개월 만에 출하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 대표는 “인삼의 뿌리는 나이가 많을수록 함량이 높아 6년근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줄기와 잎의 경우 나이가 적을수록 사포닌 함량이 높게 나타나 1~2년 저년근에서 높게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간 재배가 가능한 청정새싹삼은 사포닌의 함량이 토양인삼과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으며 요즘처럼 웰빙을 선호하는 시대에 알맞은 식재료라 할 수 있다”라고 전한다.

인삼의 대중화를 위한 해결책 ‘청정새싹삼’

지금까지 인삼은 면역력 증강과 피로 회복, 기억력 증진 등 뛰어난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뿌리만을 약재나 건강식으로 주로 이용하여 가성에서 소비가 활성화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밀양청정새싹삼의 수경새싹삼은 부드러운 잎이나 줄기를 샐러드나 쌈 채소, 녹즙, 튀김 등으로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인삼산업 경쟁력 강화와 새 소득원 창출을 위해 2008년 수경재배인삼 농원을 조성하였으나 처음 시작할 당시에 판로의 문제에 부딪혔다고 말하는 하의근 대표는 “수년간 쌈채소를 생산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판로를 개척하였다. 그러나 흔히 인삼이라고 하면 뿌리를 연상하게 되지만, 청정새싹삼은 인삼의 기능성 성분이 함유되어 기존의 토양인삼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되기 때문에 쌈 채소, 샐러드, 녹즙, 튀김, 청정수삼 백숙, 인삼피자, 인삼김치 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지만 아직까지 대중들의 인식이 자리 잡지 못하여 안타깝다”고 전한다.

하 대표는 “수경재배인삼은 토양 인삼을 기르는 것과 달리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약 등 인력적인 면이나 부대비용에서도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하며, 식용 쌈 채소나 인삼김치, 인삼장아찌 등으로 개발하는 것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한다. 인삼장아찌는 밀양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장아찌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재 밀양청정새싹삼의 제품은 고급 레스토랑, 국내 식품회사, 화장품 업체 등에 납품 중이며 녹즙용으로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또한 대만수출도 앞두고 있어 청정새싹삼의 글로벌화에도 힘 쏟고 있다.
끝으로 하 대표는 명실상부한 고려인삼 종주국의 위상 제고는 물론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 피력했다.  

기사원분보기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92

목록으로
7